쌍용자동차 인수 에디슨모터스 : 강영권 대표, “테슬라 극복하겠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의 새 소유주로 선정됐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2009년 인수에 이어 다시 한번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더라도 경영진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난제가 예상된다.

10월 20일 쌍용자동차와 인수를 감독하는 회계법인 에른스트앤영한영사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정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했다.

쌍용차는 법원의 승인이 나면 에디슨모터스와 구속력 있는 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 인수협상은 물론 실사(實事)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테크사이트 안전한 27

사모펀드 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전문기업 ELB&T가 이끄는 컨소시엄과 경쟁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이전까지 ELB&T의 인수대금보다 3000억원가량 적은 2000억원대의 인수 가격을 제시했지만, 자금 증빙 과정에서 에디슨모터스가 300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쌍용차는 “초기 인수가격 외에도 후보자를 고려할 때 인수 후 쌍용차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각오와 역량을 우선시한다”고 설명했다.

에디슨 모터스는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로 고효율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쌍용자동차 인수에 따른 비전을 제시하고 내년까지 전기차 신차 10종,

2025년까지 20종을 출시해 3~5년 뒤 쌍용차에서 적색에서 흑색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에디슨 모터스는 금융 투자자들로부터 인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89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7억원에 그쳤다.

에디슨이 쌍용차를 인수한 것은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것과 같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쌍용차는 공익제보 등 700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지고 있다.

회사가 정상적인 사업을 회복하려면 앞으로 2~3년 안에 1조50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화 연구와 개발에만 최소 2년 이상 투자해야 하고, 친환경차 전환 이후 수익성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삼라미다스그룹이 유치를 철회한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여전히 소형 SUV 티볼리라는 스테디 셀러가 강하지만 다른 제조사들도 잇따라 비슷한 사이즈의 모델을 출시해 쌍용차의 SUV 명성 메이커 이미지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유럽에 첫 전기차인 코란도 e모션을 수출했지만 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출시됐다.

가스 배출의 이온 게다가 이 모델은 현대의 아이오닉 5와 같은 독점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었다.

대덕대 이호근(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쌍용차 자체 기종과 내기를 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다.

경제뉴스

그러나 현금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는 대규모 정리해고가 없으면 경영을 정상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의 새 소유주로 선정됐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2009년 인수에 이어 다시 한번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더라도 경영진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난제가 예상된다.

10월 20일 쌍용자동차와 인수를 감독하는 회계법인 에른스트앤영한영사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정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했다.

쌍용차는 법원의 승인이 나면 에디슨모터스와 구속력 있는 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 인수협상은 물론 실사(實事)에 들어갈 예정이다.